Tom adams - time (가사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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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리뷰/음악리뷰

Tom adams - time (가사有)

lay_ 2019. 1. 7. 15:13



Tom adams - 08. time

(2017 - Silence)



Please let yourself grow
and come out from the darkness
Every stay how will you know
Escape way your hardest

And though that you need is time ,
And though that you need is time ,
And though that you need is time .

To grow.

I will be with you to the end
The morning is hear soon
Keep blossming my freind
and escape let yourself blue

Though that you need is time
Though that you need is time
Though that you need is time

To grow.

And it's a soul that i have ,
And it's a soul that i have .
You take it all

(친구와 새벽에 들으며 옮겨 적은 가사이기 때문에 틀릴 수 있습니다.)






유투브를 통해서 폭넓은 노래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작년 겨울, 어김없이 유투브를 떠돌아다니다 발견한 곡. 조회수가 1000이 넘지 않는 이러한 곡들을 발견하면 주체할 수 없는 감동을 받는다. Tom adams 곡들을 발견할때 받은 감동이란...
같은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던 친구와 서로 보물같은 곡을 주고받을때, 나는 이곡을 내밀었다.
그리고 그날 우린 가사를 옮겨 적었다. 



영국 케임브리지 출신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으로 영화음악과 솔로활동으로 병행하다 2017년에 내놓은 silence 앨범이 정규앨범 데뷔작이라고 한다. 음악 장르는 앰비언트, 모던클래식, 드림팝, 일렉트로닉 등을 넘나든다.
그리고 Nils Frahm(닐스 프람)과 우연한 만남으로 활동지를 독일로 옮긴다.


나는 Olafur arnalds(올라퍼 아르날즈)와 Nils Frahm(닐스 프람)을 상당히 좋아한다. 듣고 있으면 정적이 되는 그 기분을 참 좋아한다. 그러한 Nils Frahm을 만나 활동지를 독일로 옮긴 Tom adams, 이런 기막힌 인연도 없다. (나에게 있어서...)




(Silence 앨범커버)


Tom adams의 Silence의 앨범 모든 수록곡을 좋아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곡은 'Time'이다. 
유투브를 이용하게 되면서 생긴 버릇이라 해야하나, 곡을 듣고 있으면 댓글을 한번씩 보게 된다. 다른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감동을 받았는지 궁금해서. Silence 앨범의 수록곡들에 많은 댓글이 달려있지 않지만, 그 중에 곱씹게 되는 댓글 하나가 있었다.





같은 생각이다. 그는 우리에게 약하고 떨린 손을 조심스럽게 내밀어준 것만 같았다.






Tom adams의 Time의 뮤직비디오.





한번씩 찾아보는 평점사이트에도 2집보다는 1집의 평균적인 평점이 높다. 
2018년이 가기전에 새로운 앨범을 내어주었던 Tom adams. 다음번에는 2집인 "Yes, sleep well death"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을 꼽아서 리뷰를 해볼까 한다. 개인적으로 앨범커버가 항상 마음에 든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2집보다는 아직까진 1집을 더욱 애정한다. 쌀쌀한 겨울에 처음 1집을 접할때처럼 1년이 지난 오늘 또다시 플레이를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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